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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종로 맛집] 깔끔하고 다양한 돈까스 맛집 백소정

by sukilang 2025. 3. 13.

마제소바가 유명한 백소정


등심돈까스

백소정이 처음 유명해진 것은 마제소바 때문입니다. 마제소바가 한참 뜨고 있을 때 백소정에서 한국인한테 잘 맞는 마제소바를 주제로 오픈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가맹을 여러군데 늘렸고 맛이 평타 이상하고 키오크로 주문하고 개인한상차림으로 나오니 더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백소정

백소정 음식의 구성

처음 백소정을 방문했을 때 돈까스도 괜찮고 일단 마제소바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샐러드도 달라는 대로 제공하고 디져트로 쫀득한 튀김 떡볶이를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상업중심지에 가면 백소정이 한 지점씩은 있는 것 같아요. 깔끔한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백소정을 방문했어요. 

백소정 입구

백소정을 여름에 올때는 냉메밀국수를 먹는데 겨울에는 주로 돈까스, 마제소바를 먹습니다. 오늘은 돈까스를 주문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백소정 종로점은 1층에 유명한 튀김가게 텐동이 있고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텐동만 보였는데 어느 순간 2층에 있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메뉴

일찍 도착해서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이 매장도 11시 30분되면 웨이팅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에요. 지점마다 조금 특색이 다르 듯이 이곳에서는 서빙인원도 많고 대응하는 분도 바로바로 진행 해주셔서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조그만 기다리면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등심돈까스를 주문하고 지인은 가츠동을 주문했습니다. 일찍와서 그런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샐러드 먼저 섭렵하는데 오늘은 바로 돈까스 먼저 하나 집어서 먹어줍니다.

등심돈까스

맛평가

맛있네요 고기가 두툼해서 좋아요. 튀김피도 두껍지 않고. 입이 심심하면 단무지, 깍두기도 먹어주고 우동도 한젓가락씩 집어줍니다. 보통은 조금씩은 남기는데 오늘은 돈까스를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샐러드에 집중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다 먹고 나니 웨이팅 하고 계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키오스크로 요청사항 있으면 직원호출하면 되고 기본적으로 다들 친절 하십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되니 손님도 덩달아 조심하는 것 같아요. 밥 맛있게 먹는 비결의 하나의 손님과 직원들의 존중아닐까 싶어요.

 

위치

가츠동

위치는 종각역에서 가까워요. 지도에서는 잘 나오지 않네요 에도마에 텐동 하마다 종로점 2층에 있어요. 젊음의 거리로 들어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