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맑아지는 음식 매일 조금씩 먹어보자
제작년 부터 모바일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시력이 계속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눈이 너무 피고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대부분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용이 많이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일을 안할 수는 없잖아요. 눈을 스트레칭 하는 동작도 있기도 하는데 그건 그거고 그러면 도대체 뭘 먹으면 좀 좋아질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얼마나 최화정씨가 눈에 1년전부터 계속 안좋아져서 아침에 블루베리를 먹는 다고 하던데.
그런데 눈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블루베리와 당근
눈 건강하면 바로 떠오르는 식품이 바로 블루베리입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돼요.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간단히 간식으로 먹기 딱 좋습니다. 블루베리를 신선하게 생으로 사게 되면 사실 너무 비싸요 100g에 보통 7천원 정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 100g이 정말 적은 양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보니까 냉동 블루베리도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사서 먹어보니 뭐 처음먹을 때 냉동이라 너무 차갑다는 것 외에는 맛은 똑같습니다. 다른건 별로 없어요. 가격도 반값 정도 밖에 안되니 냉동 블루베리를 꾸준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의 망막 기능을 지켜주고 야맹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샐러드나 볶음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있었던 거죠. 저도 이맘때면 당근이 맛있는 시기라서 매번 사서 아침마다 깍아 놓고 심심할때 과자 대신 한개씩 먹어요. 그러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눈 기능도 지켜준다니 좋아지겠죠?
계란 노른자
계란노른자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다들 안좋다고 얘길 합니다. 그런데 하루에 삶은 계란 2개는 괜찮데요. 도리어 계란 노른자에 있는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성분을 저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력에 좋은 것은 루테인과 비타민 A가 눈의 산화와 노화를 막고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삶은 계란 먹을 때 콜레스테롤 예방한다고 노른자 빼고 흰자만 먹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외 건강음식 하면 항상 등장하는 연어와 고등어. 아무래도 오메가 3가 있어서 매번 건강 음식에는 등장하는 것 같아요. 이 음식들이 좋은 것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안구 건조증 완화에 특히 좋다고 하네요. 혈액순환에도 좋다보니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블루베리가 좋다고 해서 냉동 블루베리를 하루에 10알씩 먹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시력향상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적어도 눈이 더 안나빠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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