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편한 올리브 페스토
올리브를 얇게 다져서 여러 가지 양념을 해서 재우겠을 올리브 페스토라고 합니다. 처음에 올리브 페스토를 먹어봤을 때 정말 너무 맛있어서 도대체 이건 뭘로 만든 것이지 했습니다. 올리브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걸 잘게 다져서 바게트 위에 가득 얹어 놓은 것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이제는 올리브 페스토가 그렇게 만들기 어렵지 않고 블랙 올리브도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해서 요즘에는 접하기 어렵지 않은 음식입니다.
일반 잼처럼 먹는 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블랙 올리브에 올리브유를 좀 더 첨부하고 마늘과 잣을 넣어서 바질 페스토 만들듯이 만들어 주면 됩니다. 좀 더 씹히는 식감을 원하면 굵게 갈아주고 잼처럼 발리는 식감을 원하면 얇게 갈아주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은 소독된 유리병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되고 올리브유에 담겨 있다고 해도 첨가물이 들어 있진 않아서 그래도 빨리 먹어주는 게 좋아요. 너무 오래 두면 맛도 없어지고요.
지인이 유럽으로 휴가 다녀오면서 줬던 것인데 처음에는 뭔가 했어요. 치약 같은 튜브에 있어서 이게 뭐지 했거든요. 그랬더니 올리브 페스토 더라고요. 이렇게 휴대하기 편하게 나와있고 크지 않아서 어디 놀러 갈 때 가져가면 좋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보관이 좋게 되어 좀 더 오랜 기간 유지 할 수 있겠더라고요.
곁들여 먹기 좋은 음식과 와인 안주
코끼리 베이글에서 베이글을 산 김에 올리브 페스토를 오픈해 보았습니다. 적당량을 베이글에 짜주어서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보관을 위해서 좀짧짤 하게 간을 한 것 같아요. 그냥 먹기는 좀 힘들고 베이글이나 호밀빵 같은 것에 잼처럼 곁들여 먹기에는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휴대가 편하고 치약처럼 쭈욱 짜서 사용하면 되니 괜히 수저 같은 거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어디 피크닉 가거나 할 때 한 개씩 가져가면 아주 럭셔리한 간식이 될 것 같아요.
올리브 페스토다 보니 간단하게 와인 한잔 할 때 핑거푸드 만들 때 사용해도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어서 그것도 좋네요. 사실 올리브를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와인이 생각이 나잖아요. 덕분에 간단하게 핑거푸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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